<수라-시시오 마코토의 테마>
この身をこがした
이 몸을 불태운
呪いの炎が
저주의 불꽃이
今もなおくすぶって
지금도 여전히 연기를 내며
おれを紅くする
나를 붉게 하고 있다
いつの日かよぞらまで
언젠가 밤하늘 까지
そめてしまうだろう
물들여 버릴테지
見るがいい あれを
저걸 봐라
あれこそが地獄
저것이야말로 지옥
人間のいる場所が修羅なり
인간이 있는 곳이 수라가 된다
死ぬわけがない
죽을 리가 없지
死ぬかちがない
죽을 가치가 없다
生きて 悶えて 最後にわらって
살아서 고뇌해라 마지막에 웃어라
それから先は 知らないことよ
그 다음은 모르는 일이다
<마음은 너무나 상처를 입고-명왕 안지의 테마>
この心は傷つきすぎて すでに
이 마음은 이미 너무나 상처를 입어
血のいろさえ はるかな日にわすれ
핏빛 마저도 아득히 먼 옛날에 잊고
ふるえもしない いたみもしない
떨리지도 않아 아프지도 않아
ぬくもりさえも殘っていない
온기마저도 남아있지 않다
惡い夢だとあきらめていたら
악몽이라고 체념하고 있으면
惡い夢だけこの世をつつむ
악몽만이 이 세상을 감싸게 된다
いのりをささげ 愛することも
기도를 드리고 사랑을 하는 것도
今はすべてむなしい
이젠 모두 허무하다
この拳をかためてうつことで
이 주먹을 굳게 쥐고 때려부수는 것으로
救いのない地獄の世をひらく
구원이 없는 지옥의 세계를 열겠다
心はなかぬ うってもなかぬ
마음은 울지 않는다 내리치더라도 울지 않는다
おろかな人をいためてなかぬ
어리석은 인간을 상처입혀도 울지 않는다
<화를 낼테다-칼사냥꾼 쵸우의 테마>
野暮がのさばる世の中だけど
촌스러움이 판을 치는 세상이지만
シャレだと思えば氣樂にいける
재미있다고 생각하면 즐겁게 지낼수 있지
靑い血管ふくらますほど
정맥이 드러날만큼
マジメに生きてもしかたがないさ
열심히 살아봐야 별 뾰족한 수는 없어
なんぞおもろいのないやろか
뭔가 재미있는 일은 없나
それが一つあったらいいさ
그것이 한가지 있다면 좋아
だけどばかにしたらあかん
하지만 무시하면 안되지
刀狩の張を
칼사냥꾼 쵸우를
<심안-심안 우스이의 테마>
光がなければ見えぬ
빛이 없으면 볼수 없는
おぬしは不自由なものよ
너는 부자유스런 자이다
闇のよのカラスも
어둠속의 까마귀도
雪のうえのウサギも
눈 위의 토끼도
息のみだすでわかる
숨결이 흐트러지는 것으로 안다
胸のふるえでわかる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으로 안다
心の眼が見る
마음의 눈이 본다
人のよわみもうそつわりも
사람의 약점도 거짓말도
おぬしおれには勝てぬ
너는 나에게는 이길 수 없다
おぬしははてよう
너는 끝이다
盲劍宇水
맹검 우스이
さらばと告げたらおわる
안녕이라고 고하면 끝난다
おぬしの未來がきえる
너의 미래가 사라진다
心眼をひらいて
심안을 열고
見はるかせば Ah 哀し 宇水
바라보면 아아, 슬픈 우스이
<있는 그대로-세타 소지로의 테마>
だれかお呼ですか
누가 절 부르시나요
なんのご用でしょう
무슨 일이신지요
面到はご免です
귀찮은 일은 사양하고 싶은데요
お急ぎなら勝手にきなさい
명을 재촉하시고 싶으시다면 마음대로 오세요
花がちるように ちって
꽃이 떨어지듯 깨끗하게 죽어도
水が一瞬かわき
물이 한순간에 마르듯 죽어도
それでいいのなら おいでなさい
그래도 좋다면 덤비세요
どこからなりと
누구부터든 상관 없어요
お望みなら お相手する
소원이시라면 상대해드리죠
うらみなしの勝負
후회가 남지 않는 승부
强い方が勝ちだろう
강한 사람이 이기겠지요
弱い方が負てだろう
약한 사람이 지겠지요
それだけのことを大袈裟に
그 것만을 가사*로
(가사-한쪽 어깨에서부터 반대편 겨드랑이까지 내려 벰)
いいなさんな
말씀드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