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워 하지마 그냥 나를 안아줘
떨려오는 숨결을 더 가까이 느껴봐
나의 이름다윈 아무 소용없잖아
제발 아무것도 묻지 말고 나를 안아줘
누군가 난 받아들일 자신이 없어
사랑했던 시간만큼 슬픈 눈물 뿐인걸
또다시 헤어짐으로 아프지않게
내일이면 희미하게 나의 얼굴까지 잊혀진대도...
아무말 하지마 그냥 너를 보여줘
나의 눈과 가슴이 너를 알게 하면돼
이런 이끌림엔 아무 이유 없잖아
애써 생각하려 하지말고 너를 보여줘
(후렴)
오늘 너에게 날 잠시 기댔다는게
후회로만 남지 않도록 헛된 얘기로 서로를 가둬두지마
힘겨운 짐이 되지 않도록
어쩌면 서로의 기억 지우지 못해
알수없는 기대속에 다시 만날지 몰라
언젠가 긴 시간후에 함께 있다면
그때 너를 알고 싶어 그때 사랑해도 충분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