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해 아마 나라도 그랬을 꺼야
날 반대하는 가족 이미 용서 다했어
너도 아마 부모 되면 그 마음 알거야
너를 아껴서 그러신 다는 걸 행복해야해
나의 손바닥 위에 써주며 뛰어가던 네게
선물하려 했어 그렇게도 널 위해서
연습했던말 너를 사랑해 나의 목소리로
이 노랠 빌려서 딴 사람 빌려서 이렇게라도
너에게 전하고 싶은 한 마디 이 노랠 듣거든
언제가 듣거든 널 사랑했었던 내 맘을 알아줘
나는 기도해 다시 세상에 오게 된다면
그땐 이렇게 제발 태어나지 않게 누군가를
감히 사랑하는 일조차 죄가 돼야만 하는
내가 싫어 이 노랠 빌려서 딴 사람 빌려서
이렇게라도 너에게 전하고 싶은 한 마디
이 노랠 듣거든 언제가 듣거든 널 사랑했었던
내 맘을 알아줘 이 노랠 듣거든 언제가 듣거든
널 사랑했었던 내 맘을 알아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