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소닉


1st verse]
내 몸에 무언가 들어와 내 몸을
조금씩 파먹는다 더러워
그곳에 계속해 알을 까고
새끼를 치고있다 너무도
너무도 징그런 그곳에
자꾸만 손이가 보니까
어느새 그곳을 너무도
따스히 보듬고 있는 나
알수도 없는 냄새 냄새
내 코를 자극한다 그 냄새
역겨운냄새 냄새에 그새
내몸을 맡긴다 눈앞에 보이는
모든게 큰 원안에 둥글게 계속애
내 몸을 미치게 내 안의 날 위해 다

female chorus]
어서 내게 들어와 내 품안에 들어와
내가 널 따듯하게 맞이해 줄게
내가 손짓한대로 내가 원하는 대로
너는 이제 내꺼야 넌 끝난거야

chorus]
너무 늦은건가 이제 끝난건가
이젠 날 좀 살려줘 여기서 제발 꺼내줘
조금씩 적응하는 내가 이젠 너무도 두려워
아무나 제발 말 좀 해줘 제발 난 너무 무서워
남은건 내 몸위 주사자국야
지울 수 없는 상처야
누구 제발 아니라고 말해줘

2nd verse]
조금씩 썩어가 너무도 아파와 알을 깐 새끼가
어딘가 밑에서 미친 듯 울음을 토해낸다
미치게 아퍼 숨은 가뻐 기분아 나뻐
오는게 왠지 드는생각 오늘이 날이다
어느새 새끼를 치더니 이젠 내 몸이 알이다

bridge]
내가 어디로 가나 어떻게 해야하나 (x4)

3rd berse]
머리가 깨질것 같다 내 안에
안에는 나 아닌 내가 있다
이제는 그쳐 벼라 별 생각
머리를 스쳐 끝없이 스쳐
이제는 도대체 이것을
어떻게 사실을 감당해야 해
하필 왜 나에게 대항할
힘도 없이 이겨볼 생각도 없이
아무런 생각이 없어 힘없이
너에게 몸하나 맡긴채
이제는 눈을 감어 차라리
너를 내 품에 안어
끝까지 남어 조금씩
천천히 너에게 너 안에
썩어간 내 몸을 담어(내 몸을 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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