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그렇게도 모를 수가 있었니 아니면 늘 내가 있을거라 안심을 했니 그렇게 힘든 거니. 단 하루도 안돼? 왜 난 주인공이 될 수 없는 거야! 말했지 너와 같이 아픈 기억(있었다고) 그래서 너를 안아주려 했던거야. 하지만 너무 하잖아(도대체 언제까지) 나는 니 주위를 항상 맴돌아야 하니. 미안하단 말로 외면하려 하지는 마! 몇번짼줄 알긴 아니. 이젠 애써 너의 슬픈 감정 즐기려 마! 나도 이젠 지쳤는걸. 누구나 한번쯤은 쓰러져 울어본적 있지. 꼭 그렇게 너만 아픈건 아냐. 널 위해서 기도한 날들은 뭐야 말 좀 해봐! 나는 네게 무엇이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