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 Beasts made world)
이 썩어빠진 세상에서 지금까지 내가 보고 배운건
잘난 늬네들이 일궈놓은 옹졸하고 비열함이 정석이 되어버린
엿 같은 세상의 삶의 원리 너희들이 말하는 진보라는게 뭐야?
이 역겨운 세상이 너희가 바라던 거야?
세상이야 어찌되건 말건, 누구를 죽이고 살리던,
늬들의 뒤틀린 창자를 채우는게 우선이겠지!
세상을 정직하고 모나지 않게 살아야 한다고?
허! 개소리 집어쳐~ You're beast!
뒤틀리고 꼬일데로 꼬인세상
뭐 잘났다고 위선떨며 바르게 사나?
그래봐야 썩은 인간들이 주도하는 세상
결국 손해 보는건 병신같은 선한자들!
왜 대가리 굴리는게 삐딱하냐고?
나 역시 세상에 쩔은 썩은 인간이니까!
성인군자처럼 착하고 바르게 사는것 보다
미친척하고 사는게 세상살기 편하더군!
이게바로 세상 삶의 진리 아니던가? 하~!
All right - You're beast
이게 바로 늬들이 만들어 놓은 세상의 정도 라는거야! 하~
자식새끼 내팽개치는 썩어빠진 에미, 에비
세상에 내동댕이쳐저 삐뚤어진 새끼들
그 새끼들이 자라 똑같이 늬들을 본받겠지
그리고 그 새끼의 새끼가 삐뚤어져 가겠지!
뭐 잘한게 있다고 새끼들을 욕하는 거야?
새끼들이 뭘 보고, 듣고, 배우라는거야?
앞뒤가 안 맞는 늬들의 말과 행동은 뭐야?
도대체 늬들이 말하는 정의가, 정도가 뭐야?
정의가 승리하는 세상이라구? 허!
shut the fucking mouse! you're beast!
이런게 늬들이 바라던 세상아니던가?
남들이야 뒈진다고 소리치고 지랄하건 말건
나만 배부르고 등 따시면 그만인
좋고, 간편한, 엿같이 달콤한 세상!
세상이 혼탁하고 비뚤어져만 간다고?
개소리 집어치우고 냄새나는 네 뒤나 닦아!
이게 바로 잘난 늬들이 만들어 놓은 세상 돌아가는 꼬라지야!
도대체 누구를 위한 세상인거야?
그래! 이게 바로 잘난 늬들이 꿈꿔오던 달콤하고 엿같은 세상이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