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많이 바껴서 내 얘길 기억 못하는지 아무반응이
없는 널 보면 난 무슨 짓을 한 건지 생각 생각 끝에
이번에 나는 그림도 아니고 꽃도 아닌노래를 만들어
슬픈 노랫말은 어떨까 혹시둘다 울진 않을까 언제라도
난 니가 우는 걸 원치않아 정말이야 싫다해도 이젠
할 수 없지 뭐 내가 줄수 있는건 모두 주고 싶은걸
사랑한다 말한건 아마 내 머리칼 보다 많을꺼야
네 손을 네 눈을 네 꿈을 모든걸 내가 지켜줄게 울지만마
어쨋든 니가 사랑하는 내가 아니라도 뭐 어때 그것쯤
이제는 네맘 말할 수 있는 너이면 돼 아마 나 밖에
없을꺼야 노랠만들어 고백이란 쉽다는 건 없다더니
이것도 간단하진 않아 두근두근 항상 고백 할때면
아른거리는 네 얼굴때문에 나는~ 사랑한다 말한건 아마
내 머리칼 보다 많을꺼야 네 손을 네 눈을 네 꿈을
모든걸 내가 지켜줄께 울지만마 어쨋든 니가 사랑하는
내가 아니라도 뭐 어때 그것쯤 이제는 네맘 말할 수 있는
너이면 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