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위를 스쳐간 그 누군가 말했지 우리네 화려한 인생은 일 막의 쇼와 같다고 커튼이 내려진 텅 빈 무대 뒷켠엔 오늘도 또 하루를 사는 내가 있는거야 날 지켜봐 줘 너 모르는 멋진 내 모습은 늘 가려졌던 거야 이제 너에게 보여줄게 귀 기울여 줘 너를 위해 부르던 노래는 늘 묻혀왔던 거야 이제 너에게 들려줄게 show! 끝은 없는 거야 지금 순간만 있는거야 난 주인공인 거야 세상이라는 무대 위에 show! rule은 없는 거야 내가 만들어 가는 거야 난 할 수 있을 거야 언제까지나 너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