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사람들은 말하지
세상에는 슬픈게 너무 많아
버릇된 한숨 잦은 후회로
눈앞에 둔 행복들을 잊고
또 늘 사람들은 말하지
사랑하면 아픈게 너무 싫어
사랑하던 날 시작되던 날
선물같던 설레임은 잊어버리고
내가 바꿔 줄께요 슬픔도 행복하게
한걸음만 더 멀리 바라보면
우린 행복한 일이 사실 너무도 많아
노랠 불러줄께요 아픔도 사라지게
슬픔을 찾아 하루를 살기엔
오늘 이 햇살이 너무 투명해
우린 욕심이 늘 끝없지
내손에는 가진게 너무 없어
어제보다 나아진 오늘
더 어렵던 어제일은 없던 것처럼
내가 바꿔 줄께요 슬픔도 행복하게
한걸음만 더 멀리 바라보면
우린 행복한 일이 사실 너무도 많아
노랠 불러줄께요 아픔도 사라지게
슬픔을 찾아 하루를 살기엔
오늘 이 햇살이 이 하늘이 너무 투명해
기쁨을 찾아 거릴 걸어볼까
좋은 일이 너무도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