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푸른하늘 아래 공원 그늘 한구석에 앉아서
마주~ 바라본 사람이 그리워 자꾸만 수첩을 뒤적거리네.
하늘이 참 푸르게 맑은 토요일이면
나도 어서 오래전부터 나를 기다린 누군가를 만나고 싶어.
하늘이 참 푸르게 맑은 토요일이면
나도 어서 오래전부터 나를 기다린 누군가를 만나고 싶어.
토요일 푸른하늘 아래 온새상이 들떠있는 거리엔
사람들 자동차들 물결로 가득하고
제각기 정해진 곳으로가네 ~
하늘이 참푸르게 맑은 토요일이면 나도 어서오래 전부터 나를 기다린 누군가를 만나고 싶어.(계속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