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사소한 행복들이
사소한 바램들이 큰 욕심이었을까
너무나 초라해진 지금의 내 모습을
외면하고만 싶어
닿고 싶어도 닿을 수 없는
흘러간 시간들에 무뎌진 나는
바보처럼 지난날을 바라며
한숨으로 물든 꿈을 꾸네
그러던 나에게 문득 찾아온 순간들이
내 맘을 흔들어 나를 깨우고 있어
별처럼 밝게 빛나고 아무것도 두렵지않던
어린 날의 나처럼 지금도 난 빛날거라고
-간주-
가까이 가도 되려 멀어져
수많은 사람들에 무뎌진 나는
서글픈 추억들만 뒤적이며
한숨으로 물든 꿈을 꾸네
그러던 나에게 문득 찾아온 순간들이
내 맘을 흔들어 나를 깨우고 있어
별처럼 밝게 빛나고 아무것도 두렵지않던
어린 날의 나처럼 지금도 난 빛날거라고
꿈 많던 소년이 어른이되어
마주한 이 세상은 어두운 현실인걸
그러던 나에게 문득 찾아온 순간들이
내 맘을 흔들어 나를 깨우고 있어
별처럼 밝게 빛나고 아무것도 두렵지않던
어린 날의 나처럼 지금도 난 빛날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