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먹고 TV를 보면서
웃어 봐도 눈물이 나
아려온다 또 아려온다
널 잊고 살아야 하는
내 가슴이 아려온다
편해 졌어 너 없는 나의 일상이
하루하루 익숙해져
사랑했던 사랑했던 널
널 지워본다 내 안에 널 지워봐
가슴에 멍 자국 지워질 때까지
지워본다
사랑했던 사랑했던 널
널 지워본다 내 안에 널 지워봐
가슴에 멍 자국 지워질 때까지
지워본다
널 사랑했다 사랑했다
너를 사랑했다
내 안에 널 사랑했어
오래 전 알았던
내 사랑을 이젠 지워본다
우 잊지도 못하고 잊지도 못해
한참을 이렇게 한참을 이렇게 난
가슴 안에 살아있는 나의 사랑을
지워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