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형 남자 바보같은 이별

엠준(M-Jun)

하루 종일 서성이다가
끝없이 후회하다가
넋이 나간 듯 웃기도 하고
때로는 그러다 멍하니
창 밖만 바라보다가
그날에 우리 이별이 생각나
아직 무엇을 놔야 하고
아직 무엇을 비워야 하는지
몰라 바보 같은 난
무엇보다 아픈 기억은
뒤돌아 서는 너에게
한마디도 못한 그때에
나를 모르겠어 난
이대로 이렇게 너를 놓을 수는 없어
그렇게 넌 나로 인해 아파했다고
돌아서며 말했지 이별 후에 알 거라고
그 의미를 아직 난 모르겠어
이별을 위한 그저 흔한
변명 이였는지 몰라
그래 하지만 상관없어 난
내가 너를 못 잊는 것은
왜 그때 그렇게 너에게
말하지 못해 멍해있었나
다시 되돌릴 수 있다면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너는 내게 다시
돌아 올지 모르겠지만
이대로 이렇게 너를 놓을 수 없어
나에게는 모든 게 네가 전부였어
떠나지마 제발 혼자 이렇게
멍하니 바보처럼 되 뇌이며 울지만
왜 그땐 너를 잡지 못했을까
이렇게 후회만 남아
또 다시 널 그리며 마지막 너에게
다하지 못한 말
남자라는 이름으로
네 앞에서 설 수 없었던 날 용서해
내 마음속 깊이 살아있는
내 사랑이 언젠가는 다시 돌아온다면
그땐 내가 다시 널
보내지 않을 거라 말 할거야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엠준(M-Jun) O형 남자, 바보같은 이별  
M-Jun o형 남자, 바보같은 이별  
이주영 바보같은 남자  
김나현 바보같은 남자  
영락 바보같은 남자  
김현민 바보같은 남자  
유지나 바보같은 남자  
오성욱 바보같은 남자  
이봉순 바보같은 남자  
조아애 바보같은 남자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