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노래를 듣다
내 마음이 이상해졌어
있고 있던 그 날의 기억들
외면 했던 그 날의 다짐을
그 노래는 나를 움직여
시간을 거슬러올라
투명하게 반짝이던 눈의
순수했던 나를 보게 했지
내 몸에 생긴
굳은 살만큼
지나온 시간의
무게를 느끼고
처음과 달리 변한
나의 모습에
그때를 그리워하네
싫다
갈수록 약해지고
예전과 비교할
수밖에 없는 나
싫다
행복했었고 모든걸 가진
듯한 때는 언제였는지
그 노래가 끝나갈 때 즈음
아쉬웠던 여행을 마치고
기억할게 풋풋했던 날들
돌아 갈게 푸르던 그 때로
내 몸에 생긴 굳은 살만큼
지나온 시간의 무게를 느끼고
처음과 달리 변한
나의 모습에
그때를 그리워하네
싫다
갈수록 약해지고
예전과 비교할
수밖에 없는 나
싫다
행복했었고 모든걸 가진
듯한 때는 언제였는지
싫다
갈수록 약해지고
예전과 비교할
수밖에 없는 나
싫다
행복했었고 모든걸 가진
듯한 때는 언제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