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난 우리만의 작은
콘크리트 궁전에 누워
동그란 세상을 보았어
무서웠지만 예뻤는데
반짝이던 그 밤하늘은
우리 마음을 움직이고
언젠가 다시 만나기를
몇번이고 약속을 했어
바람같이 불어오는 기억속에서
풀잎같이 싱그러운 너를 꺼냈어
너에게 작별인사를 하러 갔는데
넌 니가 가장 아끼던
크레파스를 줬지
친구야 널 만나러 왔어
내 목소리 들리니
그때 나 울기만 했지만
너무 행복했었어
바람같이 불어오는 기억속에서
풀잎같이 싱그러운 너를 꺼냈어
너에게 작별인사를 하러 갔는데
넌 니가 가장 아끼던
크레파스를 줬지
친구야 널 만나러 왔어
내 목소리 들리니
그때 나 울기만 했지만
너무 행복했었어
도레미파 솔미솔
도레미파 솔미도
도레미파 솔미솔
도레미파 솔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