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떠난 그 밤 아무도 오지 않고
모닥불만이 홀로 지키고 있던 그 밤
나는 그의 뒤를 몰래
따라 갔었다오
그의 뒷모습만 바라보며
한없이 울었다오
오 나의 주님
내가 당신을 모른다 하다니
주님 사랑 한다던 나의 고백은
어디로 갔나요
오 나의 주님
내가 당신을 모른다 하다니
주님 사랑 한다던 나의 고백은
어디로 갔나요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네 마음을 다 안단다
죽기까지 사랑한단다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네 마음을 다 안단다
죽기까지 사랑한단다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죽기까지 사랑한단다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