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련한 밤공기가
그대를 내게 데려와
서글픈 눈물이 나를 또 흔드네요
오늘은 그대가 나 많이 그리워
그대를 그리다 술 한잔 했어요
지워도 지워지지 않는 그때 우리
함께 있지 않아도 서로
사랑했던 시간을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가 있었는데
설레는 마음으로 그대와
굳어진 그대 마음
돌릴 수는 없나요
내가 또 그대를
다시 힘들게 하나요
오늘은 그대가 나 많이 그리워
그대를 그리다 술 한잔 했어요
지워도 지워지지 않는 우리 모습
함께 있지 않아도 서로
사랑했던 시간을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가 있었는데
설레는 마음으로 그대와
그대가 없는 나 이젠 정말
아무렇지가 않아 아픈 만큼
사랑한 거라 믿을래요
그대도 믿어줘요 나처럼
그대도 믿어줘요 나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