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선 안 될 사람이라고
이제 그만 어서 돌아서라고
미련조차 나의 등을 떠미는가 봐
지워내도 지워지지가 않아
미워해도 미워지지가 않아
그리움만 더해 가는 걸
너를 사랑하기가 난 너무나 아파
숨도 못 쉴 만큼 힘에 겹지만
천 번 만 번 태어나도 또 다시 널 사랑해
그저 너 없이는 난 안 돼 난 안 돼 내 사랑
늘 멀리 있다 해도 너 외로워 마
살아도 죽어도 내 마음은
항상 네 곁에 남아 있을 테니까
혹시 눈물이라도 또 새어나올까 봐
차마 사랑한단 말 못 했지만
천 번 만 번 태어나도 또 다시 널 사랑해
그저 너 없이는 난 안 돼 난 안 돼 내 사랑
늘 멀리 있다 해도 너 외로워 마
살아도 죽어도 내 마음은
항상 네 곁에 남아 있을 테니까
난 언제든 지금 같은 마음일 거야
일 년 후 널 십 년 후 널 백 년 후 널
변하지 않을 이 사랑 이대로
영원보다 더 오래 지켜갈께
천 년 만 년 흘러가도 내 사랑은 너뿐이야
내가 어떻게 널 잊어 못 잊어 나의 사랑
늘 어긋난다 해도 너 울지는 마
이별도 세월도 죽음도
가를 수 없는 우리 사랑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