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와 준수는 일년 전
어느 멋진 봄날에 만났대
처음 본 순간부터 왠지
끌렸던 그 둘
둘의 사랑은 하늘 멀리
두둥실 떠다니는 구름처럼
흩날리는 벚꽃
아래서 시작됐지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내 마음 입술에 담으면
은지와 준수는 얼마 전
어느 멋진 봄날에 헤어졌대
처음 본 순간부터 마치
끝이 정해져 있던 것처럼
둘의 아름다운 사랑은
그렇게 끝이 났다네
구름처럼 흩날리던
그 벚꽃아래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내 마음 입술에 닿으면
다른 사람도 아닌 너와 나
서로를 만나 서롤 사랑해
oh baby my baby my love
I am not the one and only
우리 행복해지기 위해서
다른 사람도 아닌 너와 나
서롤 사랑해
You’re the one and only
우리 행복해지기 위해서
다른 사람도 아닌 너와 나
서로를 만나 서롤 사랑해
oh baby my baby my love
you’re the one and only
우리 행복해지기 위해서
우리 행복해지기 위해서
우리 행복해지기 위해서
은지와 준수는 언젠가
어느 멋진 봄날에 만나겠지
서로가 아닌 다른
행복의 손을 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