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렜어 너 만나서 많이
예뻐서 더 흘렀어 맘이
길을 걷는 내내 두근거림
네 맘을 얻을 때까지
내 기나긴 기다림
근사한 곳에서 밥을 먹어요
서울이 한눈에 보이는
그림같은 View예요
선물도 잊지 않았어요
나 24k 금반지를
그대 가녀린 손에
끼워 드려요
지갑을 열었어
네가 너무 예뻐서
눈을 뗄 수 없었어
반짝이는 입술이
그녀 입술이 반짝인다
더없이 널 사랑한다
널 위해 검정색
깔끔한 Suit & Tie
새까만 Benz에
걸어와 올라타
혹은 Matte Black
Lamborghini에 올라타
해가 뜰 때까지
함께 할거야
곧 있음 바다를
보게 될거야
확 트인 아름다운
Ocean View
내 옆에 네 미소에
모든 걸 갖고만 싶은데
지갑을 열었어
네가 너무 예뻐서
눈을 뗄 수 없었어
그녀 입술이 반짝인다
더없이 널 사랑한다
늦은 아침 너와 함께
눈 뜨고 서로를
바라볼 수 있다면 나
더는 바랄게 없을텐데
그대 받아주오
지갑을 열었어
네가 너무 예뻐서
눈을 뗄 수 없었어
반짝이는 입술이
아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