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보다 널 잘 알기에
그 누구보다 널 아끼기에
그 누구보다 널 원하기에
그 누구보다 너를 사랑하기에
어느 날 나를 찾아와
맘을 보여주던 너
하지만 난 놀라서
그 어떤 말도 할 수 없었지
그렇게 아무 말 못한 채
널 보낸 내가
너무 바보 같았어
너무 후회가 됐어
다가서는 것조차 못한 나
그 누구보다 널 잘 알기에
그 누구보다 널 아끼기에
그 누구보다 널 원하기에
그 누구보다 너를 사랑하기에
가끔씩 너의 두 눈에 담긴
슬픔이 보여
어깨를 내어주지 못 했던
난 더 마음이 아파
살며시 손을 내밀면
혹시 널 잃을까봐
너무 망설였지만
너무 두려웠지만
이제는 네 곁에 있고 싶어
그 누구보다 널 잘 알기에
그 누구보다 널 아끼기에
그 누구보다 널 원하기에
그 누구보다 널 위하기에
그 누구보다 널 잘 알기에
그 누구보다 널 아끼기에
그 누구보다 널 원하기에
그 누구보다 너를 사랑하기에
한 걸음씩 그댈 향해
용기내 다가갈게요
그대 내 손 잡아줘
그 누구보다 널 잘 알기에
그 누구보다 널 아끼기에
그 누구보다 널 원하기에
그 누구보다 너를 사랑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