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만 감으면 나 떠난 너를
잊을 거라고 생각했지
흔들리는 건 혼자라는 아픔보다
혼자일 너 때문야
너를 위해선 그 어떤 것도
할 수 있다고 말했었지
하지만 우린 이 아픔에
긴 이별을 약속하진 않았어
비라도 내릴듯한 저 하늘에
슬픈 너의 미소가 나를 울리잖아
애써 감춘 눈물을
너는 아직 기억하리라
나는 믿고 싶어
이제 다시 너를 볼 수 없다면
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 하나
나를 사랑해서 떠나간 것은
아니라고 말을 해줘
비라도 내릴듯한 저 하늘에
슬픈 너의 미소가 나를 울리잖아
애써 감춘 눈물을
너는 아직 기억하리라
나는 믿고 싶어
이제 다시 너를 볼 수 없다면
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 하나
나를 사랑해서 떠나간 것은
아니라고 말을 해줘
나를 사랑해서 떠나간 것은
아니라고 말을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