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고 싶을 때 못 보는 심정을 알까
가고 싶을 때 못 가는 심정을 알까
내사랑 당신을 코앞에 두고서 나는
밤마다 그리워 고독이 친구됐네
혹시 하는 내 마음에 전화 앞에
시선을 주고 짓누르는 그리움에
나의 모습은 자꾸만 작아지는데
살아선 당신을 절대 잊을 수 없어
내 나의 인생을 포기도 해봤단다
이제는 그 누가 나에게 버팀목 될까
텅 빈 가슴을 어떻게 매꾸어 갈까
2 혹시 하는 내 마음에 전화 앞에
시선을 주고 짓누르는 그리움에
나의 모습은 자꾸만 작아지는데
어두운 밤이면 나에게 불 밝히고
길 없는 바다의 등대와 같던 사람
이제는 그 누가 나에게 버팀목 될까
텅 빈 가슴을 어떻게 매꾸어 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