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있는 곳 어딘지 내가 다 알고 있는데..
우리가 말한 이별이 이런 거였나봐~
너의 집앞을 서성여 힘없이 걷는 널 봐도..
달려가 안을 수 없는 그런 거였나봐~
누가 말해 줘. 이 만큼은 다 아프다고..
예전처럼 또 살게 된다고..
차라리 다른 세상이면.. 하늘이 날 데려가 주면..
영원히 지켜나 볼텐데.. 이대로 남이 된다는 사실이..
아파~~~
어쩔 수 없는 이별이면.. 하늘이 날 데려가 주면..
아파도 포기나 할 텐데.. 미련만 더 많아지는 오늘이..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