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에서 깨어나 눈을 뜨니 해는 중천에 걸려있어
또 하루가 이렇게 허무하게 긴시간을 모두 보낸다
아~ 이무슨 시련 나에게만 있을까
거울아 말해줄래 나는 지금 누구인가
저 하늘 높다 해도 서산 넘어 저기 꿈 찾아
난매일 제자릴 맴돌며 그저 그렇게 지쳐가고
이 공간 내쉴 곳 어디인가 그 누구도 관심 주질않네
아~ 힘겨운 시간 잡을 수만 있다면
거울아 말해줄래 나는 지금 누구인가
저 하늘 높다 해도 서산 넘어 저기 꿈 찾아
내 나이 벌써 몇인가 아무것도 해논게 없어
오늘도 이 한모금 빈 술잔에 나를 타서 모두 마신다
아~ 삶과 죽음 자체가 여정 그리고 사랑
거울아 말해줄래 나는 지금 누구인가
저 하늘 높다 해도 서산 넘어 저기 꿈 찾아
아~ 삶과 죽음 자체가 여정 그리고 사랑
아~ 삶과 죽음 자체가 여정 그리고 사랑
아~ 삶과 죽음 자체가 여정 그리고 사랑
아~ 삶과 죽음 자체가 여정 그리고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