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뿌연 창 사이로 새어오는
나른한 오후의 햇살
내 곁의 너와 함께 노곤노곤
방학 같은 시간을 보내
따뜻해 포근해 이렇게 좋은 걸
널 가만히 안은 채
조용히 스르르르 잠이 와도 좋은
오늘은 Sweet holiday
헝클어진 머리에 눈 비비며
날 보며 웃고 있는 너
따뜻한 차 한 잔을 보글보글
가슴 가득 퍼지는 온기
따뜻해 포근해 이렇게 좋은 걸
선물처럼 내게 온
행복해 고마워 네가 있어 줘서
더 좋은 Sweet holiday
Sweet sweet sweet baby
Sweet sweet sweet
Sweet sweet sweet sweet holiday
Sweet sweet sweet
Sweet sweet sweet
Sweet sweet sweet sweet holi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