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을 춘다 Baby Oh
You and I 하루도 너 없인 안 된다 그렇게 믿던 나
빈 잔에 너를 가득 채우고, 흐린 눈을 반쯤 떠 본다
Who am I 며칠째 쓰린 맘을 움켜쥐어 애써 외면한다
차가운 밤공기를 마시고, 네가 없는 여길 헤매
또 Oh
같은 거릴 몇 번씩 또 걸어 삼켜질 듯 빛에 끌려
어지러움. 그 뿐일 뿐, 네가 아니야
멀쩡하다 또 비틀대고 난 이렇게
흔들린다 Yeah
*널 지우다 그리다 어둠에 스며가
이별에 취해서 내 몸이 흩어져
흔들린다 잊고 싶다
내 안에 널 꺼내줘 제발 너를 꺼내줘 (널 제발 꺼내줘 Baby)
그리워 헤매다 네게 또 잠겨져
흔들린다 Oh 춤을 춘다 Yeah
Yes or No 끝이 없다는 걸 알지만 네게 또 되물어
의미를 알 수 없는 표정에 아무 말도 꺼낼 수가 없어져
I don`t know 어떻게 멈춰서야 하는지 알고 싶지 않아
얽혀있는 미로 속에서 길을 잃은 채 난 지쳐
Woo Ah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없어 네 손짓마저도 멀어
낯선 어둠. 그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