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야
목이 메인 한 마디
잘 지냈니 내 눈물 섞인 두 마디
혹시라도 내 앞에 니가 꿈일까봐
맘 편하게 숨을 쉬기 어려워
내 입술엔 미치도록 그리웠단
그 말만 자꾸 맴돌아
오랫동안 차갑게 멈춘 내 심장도
다시 터질 듯이 뛰고 있는 것 같아
새롭게 다시 시작하자
이렇게 너를 향해 맘속으로 하고픈 말
이별 한 날부터 두 번 다신 못 볼 것만 같아서
몰래 눈물처럼 흘렸던 말
널 사랑해 널 사랑해 널 사랑해
촌스럽던 내가 여전하다며
미소짓는 널 따라 웃고 있는 나
너만 보면 얼굴 붉히던
그 바보가 아직 너를 사랑하고 있단 말이야
새롭게 다시 시작하자
이렇게 너를 향해 맘속으로 하고픈 말
이별 한 날부터 두 번 다신 못 볼 것만 같아서
몰래 눈물처럼 흘렸던 말
널 사랑해 너 하나뿐이야
한 순간도 잊지 못했어
니 향기 숨결 그 미소 하나까지
꼭 다시 한번 사랑하자
가슴이 간절하게 큰 소리로 외치는 말
혼자인 날부터 죽을만큼
니가 보고 싶어서 매일 버릇처럼 굳어진 말
널 사랑해 널 사랑해 널 사랑해
다시 한번 다시 한번 사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