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있잖니 난 친구라는 걸 니가 힘들때면 먼저 나에게 말을 하면 돼
그래 번번히 난 지쳐버렸어 혼자라는 생각속에 마음만 무거워졌고
누구든 한번은 슬픈벽에 부딪혀 쓰러져 버리지 아무도 그 손을 잡아 주지는 않아
그럴때 네 옆을 둘러보면 친구가 웃고 있잖아 더 이상 방황은 필요없어
*바다의 저 끝까지라도 같이 가줄거라고 믿어도 돼 그 순간이 거짓처럼 사라져
버려도 힘들때 특별한 해답은 없냐고 내게 물어오면 그건 나도 모르지
널 지켜주고픈 그냥 넌 내 친구잖아
**멀고 먼 여행길에서 혼자가 돼버린 이 공간 너는 어디에서 또 다시 무엇을
생각하나 (SABI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