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찢어질 것 같아서
어깨도 못펴고 또 하루를 보냈어
눈물이 그냥 왈칵 쏟아질 것 같아서
미친 척 웃었어
그래 나는 바보야
너 한사람만 보는 바보
떠나는 널 잡지도 못해
그래놓고 잊지도 못해
널 사랑한다
널 사랑한다
나에겐 하나뿐인 사람이여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네 추억 세어보다 잠들어
혹시나 꿈에선 너를 볼 수 있을까
네 물건 하나도 난 버릴 수가 없잖아
다 너만 같아서
내 심장은 바보야
너 한사람만 사는 바보
죽을 것처럼 아파도 좋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