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들이

이세준

처음 네가 사는 곳에 가봤지
한 때는 그렇게도 가고 싶던 곳
마음이 엇갈려 시간이 엇갈려
이렇게 허탈한 초댈 받았네
뭘 준비할까 고민 했었어
둥근 화장지는 조금 웃길 것 같아
기왕이면 너의 행복한 시간 위해
작은 샴페인 잔 두갤 골랐네
네 노래 참 오랜만에 듣는다
나를 웃게 했던 너의 목소리
곱지 않은 내 눈에도 두 사람
참 잘 어울려서 난 서글퍼
이젠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이제는 다신 돌아와선 안 될 사람
너무 멀리 떠나버린 널
잃어도 어찌 잊겠니
아무도 몰라서 참 다행이야
그 시절 내 맘 나도 몰랐다 여길게
두 사람을 두고 돌아오는 내 하늘
고맙게도 작은 비가 내려와
너만큼 예쁘게 차려진 저녁
처음 듣게 되는 두 사람 얘기
곱지 않은 내 맘에도 그 사람
널 사랑하는 맘이 전해와
이젠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이제는 다신 돌아와선 안 될 사람
너무 멀리 떠나버린 널
잃어도 어떻게 잊어
이젠 다신 돌아올 수 없는
이제는 다신 돌아와선 안 될 사람
너무 멀리 떠나간 널
잃어도 어떻게 잊어
아무도 몰라서 참 다행이야
그 시절 내 맘 나도 몰랐다 여길게
두 사람을 두고 돌아오는 내 하늘
고맙게도 작은 비가 내려와
아프게도 다시 비가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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