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 없이
한 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 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 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라
세월이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 소리치는
끝 없는 함성
앞서서 가나니
산 자여 따르라
앞서서 가나니
산 자여 따르라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 없이
한 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 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 날이 올때까지
흔들리지 말라
세월이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 소리치는
끝 없는 함성
앞서서 가나니
산 자여 따르라
앞서서 가나니
산 자여 따르라
앞서서 가나니
산 자여 따르라
앞서서 가나니
산 자여 따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