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 잊혀 지겠지.
또 흘러 가겠지.
돌릴수 없는 걸 알기에
흘러가듯 지워야 하겠지.
사랑하는 것이
쉽지만 않았지.
너의 눈에 비친 진실에
지금것 견딜수 있었는데.
꼭 잡은 두 손에 담긴 사랑이
이렇게 힘들진 몰랐어
이제는 더 이상 아프기 싫어서
잡은 두손 내리고 싶어.
2> 다 흘러 갈거야
또 잊혀 질거야
헤아릴수 없는 추억들
기억속에서 지워 질거야
꼭 잡은 두 손에 담긴 사랑이
이렇게 힘들진 몰랐어.
이제는 더 이상 아프기 싫어서
잡은 두 손 내리고 싶어.
뒤돌아 가는 너를 잡고 싶어
소리쳐 부르고 싶지만
이런 맘 너에게 아픔이 될까봐
혼자 눈물 흘리고 있어.
사랑은 또 흘러 가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