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차라도 괜찮아

보니
똥차라도 괜찮아
전화 할게 네 똥차 끌고 나와
여기 올 때 마실 거
먹을 거 좀 사와
난 오늘 따라 그냥
너랑 노래나 듣고 싶어 놀고 싶어
이 차로 달리고 싶어
시원한 바람에 내 두 눈을 달래
한 쪽 팔을 빼 너를 따라해
심심한 네 웃음에
나도 그냥 솔직해져
다 어렵고 서럽고
아직 갈 길이 멀어
할 일이 넘쳐도 나 그냥
가로등 지나가는 거 보면서
소리 올려 이 노래 틀고서
좋은 날 좋은 바람 좋은 라임
좋은 밤 좋은 사람 좋은 삶이란 걸
너도 알고 나도 알고
하이 빔 안 켜도 꽤나 밝어
그래 똥차라도 괜찮아
일루와 일루와 나 데려가
똥차라도 괜찮아 데려가 baby
나 데려가
네 빨간 프라이드는
너의 프라이드 그 계기판엔
수 년간의 수 만의 마일
넌 웃어 그렇게 웃어
그런 너를 나는 담어
찰칵 코닥 필름 같은 순간들
돌이키며 여행하지 그 차 속 안을
차의 냄새 너의 냄새 모든 게
하나 같이 완벽해
생각만 해도 예 예
뒤에 들려오는 노래들
눈에 들어오는 불빛들
하나 같이 완벽해
아무리 생각해도
예 예 예 예 예 예
어딘가의 어느 길에서
니 차를 보면 웃을게 그 때 그대로
좋은 날 좋은 바람 좋은 라임
좋은 밤 좋은 사람 좋은 삶이란 걸
너도 알고 나도 알고
하이 빔 안 켜도 꽤나 밝어
그래 똥차라도 괜찮아
일루와 일루와 나 데려가
똥차라도 괜찮아 데려가 baby
나 데려가
밤 공기가 좋으니까
난 너랑 난 너랑
밤 공기가 좋으니까
난 너랑 난 너랑
밤 공기가 좋으니까
난 너랑 난 너랑
밤 공기가 좋으니까
난 너랑 난 너랑
좋은 날 좋은 바람 좋은 라임
좋은 밤 좋은 사람 좋은 삶이란 걸
너도 알고 나도 알고
하이 빔 안 켜도 꽤나 밝어
그래 똥차라도 괜찮아
일루와 일루와 나 데려가
똥차라도 괜찮아 데려가 baby
나 데려가
좋은 날 좋은 바람 좋은 라임
좋은 밤 좋은 사람 좋은 삶
너도 알고 나도 알고
하이 빔 안 켜도 꽤나 밝어
그래 똥차라도 괜찮아
일루와 일루와 나 데려가
똥차라도 괜찮아 데려가 baby
데려가 baby 데려가 baby
데려가 ba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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