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많은 노래들 중에 왜 내 얘기는 없을까
흔하디 흔한 그런 사연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봐
오늘도 어김없이 수많은 노래들이 쓰여 지고 있겠지
그 중에 단 한 곡만이라도 날 위해 써 줄 사람 없을까
예전엔 분명히 똑같진 않아도 비슷한 노래가 있었지
그 노랠 들으며 위로 받았던 때가 정말 그리워 지네
여기저기 떠돌아다닌 난 그 흔한 단짝 친구도 없고
맘속에 간직했던 첫사랑도 이제는 만날 수 없고
함께할 것 같던 사람들도 배신해 떠나가 버렸고
아무것도 남아 있는 게 없는 난 만신창이가 되어 외톨이가 되었지
너무 외로워 지금 너무 두려워 내가
너무 힘들어 이젠 너무 무서워 모든 게
X2
내 맘을 움직여 줘 제발 날 위로 해 줘
내 맘을 움직여 줘 제발 날 위로 해 줘
너무 외로워 지금 너무 두려워 내가
너무 힘들어 이젠 너무 무서워 모든 게 X2
아직도 많은 얘기가 남았지만 여기서 그만 끝내야 할 것 같아
못 다한 이야긴 다음에 꼭 들어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