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질꺼라고 또 다시 다집했어
입술을 깨물고 날 위로하고
추억이 되버린 널
다시 꺼내보려 하지도 말자
차라리 날 가두자
때가 되면 다시 돌아
오는 계절처럼 내맘은
아직도 널 향해 움직인다
사랑이란 마지막까지
서로를 설득하는 거라 말하고
이제야 알게 된 바보같은
내맘은 널 그리며
떠나버린 너의 맘을
한번이라도 붙잡지 못한나
가슴이 아프고 또 아파와
여전히 난 니가 보고싶다
더없이 행복했던 모든 걸
주려했던 너에 마음에
난 지쳐가고 그릇된
내 욕심에 울컥 쏟아버린
너의 수많은 말들도
이해하지 못했어
그 무엇도 내게
쉬운 줄만 알았어 이런
어리석기만 했던 날 용서해줘
사랑이란 마지막까지
서로를 설득하는 거라 말하고
이제야 알게 된 바보같은
내맘은 널 그리며
떠나버린 너의 맘을
한번이라도 붙잡지 못한나
가슴이 아프고 또 아파와
여전히 난 니가 보고싶다
사랑한단 그 흔한 말도
제대로 말해주지 못한 나였어
터질듯 가슴이 또 아파와
숨을 쉴수가 없어
떠나버린 너에 맘을
한번이라도 붙잡지 못한나
애써 미려내려고 해봐도
여전히 난 니가 보고싶다
그땐 내가 할 수 있는게 없었어
그저 사랑했을뿐 익숙해졌던 거야
결국 시간은 멈출질 않고 다시 널
볼수 없다는 슬픔에
또 다시 맘이 아파
사랑이란 마지막까지
서로를 설득하는 거라 말하고
이제야 알게 된 바보같은
내맘은 널 그리며
떠나버린 너의 맘을
한번이라도 붙잡지 못한나
가슴이 아프고 또 아파와
여전히 난 니가 보고싶다
터질듯 가슴이 또 아파와
숨을 쉴수가 없어
사랑한다 또 사랑한다
여전히 너를 사랑한다고
아무리 소리쳐 불러봐도
전해지지 않는 내 목소리
보고싶다 또 보고싶다
그래서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