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을거야라는 흔한 말로
위로될 수 있을까
금새 번져버린 아픔들에
너를 볼 수가 없네
너의 슬픔이 시작된 그곳에
내가 그때로 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모든 걸 깨끗이 지운 채
다시 돌아와서 너를 안아주고 싶어
푸른 빛 하늘과 바다로
너를 데려가서 네게 보여주고 싶어
지나버린 삶의 흔적들은
가끔 나를 찾아오네
너무 힘들었던 순간들은
생각하기도 싫은데
나의 슬픔이 시작된 그 곳에
내가 그때로 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모든 걸 깨끗이 지운 채
다시 돌아와서 너를 안아주고 싶어
푸른 빛 하늘과 바다로
너를 데려가서 네게 보여주고 싶어
모든 슬픔이 시작된 그 곳에
우리 그때로 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다시 돌아와서 너를 안아주고 싶어
네게 보여주고 싶어
너를 안아주고 싶어
네게 보여주고 싶어
너를 안아주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