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랑하고 헤어질 줄
정말 몰랐죠
너무 차가워진 내모습
미워요
다른 누군가를 사랑하는
너란 나쁜 사람을
왜 내 맘이 다르게도 그리울까
날 버리고 떠나가는 니가
행복할까요
누군갈 또 만나서
행복해 보이죠
또 다시 널 그리워서
아파하지마
이 모든게 꿈이길
이제 난 부질없겠죠
사랑했어요
하지만 시들어진 꽃잎처럼
사라져가고
날 버리고 떠나가는 니가
행복할까요
누군갈 또 만나서
행복해 보이죠
또 다시 널 그리워서
아파하지마
이 모든게 꿈이길
사랑 부질없겠죠
머리를 잘랐죠
짧게
몰라보던 널 생각하며
혹시라도 알아봐주기를
이런 내가 화가나
참을 수 없죠
울고 있는 나의 사랑이
내 맘이 아픈데
가슴이 저린데
잘려진 머리카락
되돌릴 순 없겠죠
my love
지워볼게
지워볼게
사랑이 사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