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아프다니까
너를 못 잊으니까
내 온몸이 다 멍이 드니까
사랑 안 한다니까
후회할 걸 아니까
지독한 사랑에 빠졌으니까 (죽겠어)
나는 아픈데
정말 무심하게 내 맘도 몰라주네
오늘도 잠 못들고
눈물로 밤을 지새우려나
너무 아픈데
너를 잊어야만 살아갈수 있는데
그게 잘 안돼 말처럼
쉽지가 않아 왜 왜 왜
너무도 지독하게 불치병에 걸렸어
난 어떡하라고 오늘도
너만 생각하고 있는 그게 나라고
황량한 사막같은 내 인생에
넌 오아시스 그렇게 나타났어
내 삶에 넌 전부였어 YES
우리 둘 참 행복하게 더 바랄 것 없게
너만 보며 살게
나 사랑하며 살게 다짐했어
다시는 예전같이 사랑 안 할거라고
나 오직 너 뿐이라고
너 굳게 내게 했던 약속을 못 믿어
나란 여자 그렇게도 끝까지 못 미더워
uh! 그래 내 사랑이 원래 그래
상처가 많은 여자라서 원래 그래
내가 죄가 있다면 너만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