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신한 베개를 배고서 밍기적 거리다 오늘도 일어나
졸린 눈꺼풀이 내려와 조금만 더 자자 피곤해 하는데
너무 귀찮아 뒹굴뒹굴
가기 귀찮아 뒹굴뒹굴 어떻게 하지
오늘이 정말 토요일이라면
좋은데 정말 좋아했을텐데...
눈이 감겨져 몸이 나른나른
무거워 쉬고싶은데 하루만...
uh 축처진 나의 어깨에 날개를 달아줘 Today
Somewhere 구름을 파란 하늘을 맘껏 볼 수 있게
너무 귀찮아 뒹굴뒹굴
가기 귀찮아 뒹굴뒹굴 어떻게 하지...
하루만(하루만) 단지
그저 내 맘대로 지내고 싶어 아무 상관없이(편안히)
잠시 가끔은 살짝 느릿느릿 생각해 누가 뭐래도 괜찮아
uh 축처진 나의 어깨에 날개를 달아줘 Today
Somewhere 구름을 파란 하늘을 맘껏 볼 수 있게
모든게 다급히 변해가 눈 깜작 할 사이 스치고 지나가
아직 난 익숙치 않나봐 어느새 혼잣말이 자꾸 늘어가
나도 모르게...
뒹굴뒹굴... 뒹굴뒹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