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난 떠난다. 너를 사랑했던 난 이제 널 떠난다.
이제 니가 나를 불러도 없다. 항상 니 곁에 머물렀던
그 모습 그 자리, 쓸쓸함만 남은 자리
이제 난 떠난다. 니가 사랑했던 난 이제 널 떠난다.
이제 니가 나를 불러도 없다. 항상 니 곁에 서있었던 난
그 모습으로 너를 떠나려 한다.
가지 말라고, 너를 사랑한다고. 애원 했던 나는 너를 잊고
살아 보려고 한다. 타들어가는 나의 가슴을 이젠 잊으려
이젠 지우려 한다.
이제 난 떠난다. 늘 함께 했던 난 이제 널 떠난다.
이제 니가 나를 불러도 없다. 항상 니 곁에 머물렀던
그 모습 그 자리, 쓸쓸함만 남은 자리
이제 난 떠난다. 늘 같이 했던 난 이제 널 떠난다.
이제 니가 나를 찾아도 없다. 항상 니곁에 서있었던 난
그 모습으로 너를 떠나려 한다.
가지 말라고, 너를 사랑한다고, 애원 했던 나는 너를 잊고
살아 보려고 한다. 깊이 박힌 흔적을 지우려
나는 오늘도, 또 내일도 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