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 숲

루시드 폴


두려운 네 목소리
이젠 점점 기억이 없네
우리 헤어진지
몇 년이나 흘렀으니

난 너무 비천했지만
난 가진 것도 없지만
내 노래보다 더 귀한
나를 죽일듯한 그대 이름

미련 하나남고
내 모든 걸 다 버렸으니
그대 없던 곳에
이 세상은 흔적도 없네

화난듯 당당한 표정
원망 한 마디 못했네
나 이렇듯 못난 탓에
멀미 가득한 세상을 살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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