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하며 보내 주자고.
그래야 가는 너도 편히 간다고.
붙잡지 못한 내가 싫지만
그만해야만 한다고.
하지만 어떡해. 너는 이미 사는데,
내 맘 깊은 이 곳에
매일 선명해지면
하루만큼 너를 멀어져 본다.
그만큼 더 깊어진다,
혼자 하는 사랑이. 잊은 만큼 후회해 본다.
늘 같은 생각이 온다. 너 없인 안 된다.
모든 게 고맙고 복에 겨운 일상들
이런 게 사는 거구나,
행복을 알았는데.
하루만큼 너를 멀어져 본다.
그만큼 더 깊어진다,
혼자 하는 사랑이. 잊은 만큼 후회해 본다.
늘 같은 생각이 온다. 너 없인 안 된다.
지금 돌아와(내게 돌아와)
너 없는 내가 너무 싫다.
밝게 웃는 너를 다시 보여줘.
하루만큼 너를 멀어져 본다.
그만큼 더 깊어진다,
혼자 하는 사랑이.
잊은 만큼 후회해 본다.
늘 같은 생각이 온다.
너 없인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