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숨을 쉴 때마다
니 이름이 세어나와
너가 날 떠난지 벌써 한 달이 됐지만
아직까지 너와
함께 걷던 거릴 걸어
혼자 걷다보니 서러워
욱하는 마음에 너에게 전화를 걸어
하지만 바뀐 전화번호
아 아 그리워 너 없으니
나 웃지 못하는 내가 왜이리도 싫은 건지
넌 잘 웃겠지 나 없이도
행복하겠지 나 없이도
바람이 불어
내 귀를 스쳐가며 너의 소식을 전해
바람이 불어
잊으려 버려논 추억이 다시 내게 날려와
후후 날려와 바람을 타고
후후 날려와 바람 타고
후후 날려와 바람을 타고
버려논 추억이 다시 내게 날려와
바람을 타고 날라와
내 가슴에 꽂혀 모든 게 달아나
밤 하늘의 달이 길게만 느껴지는
평소완 좀 다른 날
니 생각이 내 두뇌를 지배해
all-in 해 버렸어 오늘 밤을
답답해 가슴이 찝찝해
구겨지고 찢겨진 내 마음
도저히 안되겠어
이런 나를 못 보겠어
왜 나만 이런 거야
혹시 너도 나와 같은 거야?
숨막혔던 추격전도 이젠 끝
먼지가 되어 하나 둘씩 흐려지는 기억들
추억이 되어버린 니 얼굴
바람이 불어
내 귀를 스쳐가며 너의 소식을 전해
바람이 불어
잊으려 버려논 추억이 다시 내게 날려와
후후 날려와 바람을 타고
후후 날려와 바람 타고
후후 날려와 바람을 타고
버려논 추억이 다시 내게 날려와
날 웃게 했던 너의 고운 미소가 바람을 타고
날라와 날 흔들던 너의 아름다운 향기가 바람 타고
날 숨쉬게 했던 너의 숨결이 바람을 타고
버려논 추억이 다시 내게 날려와
후후 날려와 바람을 타고
후후 날려와 바람 타고
후후 날려와 바람을 타고
버려논 추억이 다시 내게 날려와
바람을 타고 날라와 바람을 타고 날라와
바람을 타고 날라와 날 흔들던 너의 향기가 날라와
바람을 타고 날라와 바람을 타고 날라와
바람을 타고 날라와 날 웃게 했던 미소가 날라와
바람을 타고 날라와 바람을 타고 날라와
바람을 타고 날라와 날 흔들던 너의 향기가 날라와
바람을 타고 날라와 바람을 타고 날라와
바람을 타고 날라와 날 웃게 했던 미소가 날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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