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보다
아픈 건
채울 수 없는
나의 빈 가슴
이 밤
외로움에
잠 못
이루네
흔적위로
감춰진
추억들이
밀려와
초라하게
쌓여가는
기억들을
지우려
백지위로
마음만
써 내려간
어둔 밤
아직도
흔들리는
내 마음은
지금
그리움만
태우며
지새우던
깊은 밤
어둠 속에
흩어진
지나간
기억들
지울 수
없어요
흔적위로
감춰진
추억들이
밀려와
초라하게
쌓여가는
기억들을
지우려
백지위로
마음만
써 내려간
어둔 밤
아직도
흔들리는
내 마음은
지금
그리움만
태우며
지새우던
깊은 밤
어둠 속에
흩어진
지나간
기억들
지울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