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하게 맴도는 그 철 지난 유행가처럼
달콤하던 그대는 그 두 눈에 빛을 잃었네
장밋빛 설레임도 떨리던 속삭임도
Oh everyday & everytime
우리에겐 남아있지 않은 걸
지금 이대로 beautiful
이제 그만, 그걸로 충분해
그 시간 속에 wonderful
붙잡아도 추억일 뿐인걸
희미하게 맴도는 식어버린 커피 향처럼
향긋하던 그 날은 그 따스한 빛을 잃었네
어제의 애틋함도 내일의 기다림도
Oh everyday & everytime
우리에겐 남아있지 않은 걸
지금 이대로 beautiful
이제 그만, 그걸로 충분해
그 시간 속에 wonderful
붙잡아도 추억일 뿐인걸
Oh no, 눈물은 제발
붙잡을 수 없는 걸
우리는 여기까지만
지금 이대로 beautiful
이제 그만, 그걸로 충분해
그 시간 속에 wonderful
붙잡아도 추억일 뿐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