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 수 봉 -
희미한 새벽 저하늘 아래
달려가는 그림자
초라한 모습 보이지 않게
태양아 떠오르지마라~
세상에 다치고 사는몸이
사랑도 멀리두고
나의 종착역은 어디있나
쉴곳없는 내신세
어디로 어디로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이밤도~ 나홀로~
내사랑만 그리워하네~~~
너없는 세상에 나의 삶은
생각할 수도 없어
너의사랑 너의 웃음 없이
난 살아갈 수가없어
어디선가 부르는것 같은
아이의 울음소리
신이여 불쌍한 그 아이를
내대신 돌봐주소서
어디에~ 어디에~
내 희망이 난 곳 어딘가
오늘도 보고픈 그 모습 그리워하네
donde voy donde vov
Esperanza es me destinacion
Solo estoy, Solo estoy
Por el monte profugo me vo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