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모아도 새어가는
눈물 그대라 아프죠
왜 늘 한 걸음
숨찰 만큼 멀리 있나요
고개 돌려도 거기 있는
얼굴 그대라 아프죠
이 맘 닿지 않을
한 뼘 모자란 바램인지
아무 말이라도 가슴 벅찰 텐데
숨이 마주치면 눈물 흐를텐데
그대 어딜 봐요
내가 여기 있어요 이렇게
Can you feel me
Can you feel me
시린 가슴 가득
매일 널 부르는 이름요
Can you feel me
Can you feel me
그대 되뇌이다
혼자 입을 막는 아픔요
이 눈물 들리나요
아무 얘기라도 나는 좋을텐데
잠시뿐이라도 아픔 멎을 텐데
그대 왜 몰라요
내가 여기 있어요 이렇게
Can you feel me
Can you feel me
시린 가슴 가득
매일 널 부르는 이름요
Can you feel me
Can you feel me
그대 되뇌이다
혼자 입을 막는 아픔요
이 눈물 들리나요
내 눈물 들리나요
이 눈물 들리나요
내 맘이 들리나요 그대 들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