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상하게도 너를 비우면 변할 것 같던 것들이
너와 함께 있을 때와 변함없이 그저 아름답고 푸르게만 보여
점점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너와 나의 추억들은 점점 무뎌져만 가고
벌어져만 가는 이 먼 거리를 이제 돌이켜 볼 힘조차도 나지 않는데
bye romance 이제 안녕이라 말할게
커져가는 사랑 이제 감당할 수 없어
bye romance 점점 멀어지는 너에게
눈부시던 우리 추억 저편 어딘가로
bye romance 이제 안녕이라 말할게
커져가는 사랑 이제 감당할 수 없어
bye romance 점점 멀어지는 너에게
눈부시던 우리 추억 저편 어딘가로
bye romance bye romance 지워질 수 있길
bye romance 점점 멀어지는 너에게
눈부시던 우리 추억 저편 어딘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