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대여야 하는지
설명 할 순 없지만
왜 이제야 그대를
마주치게 된건지
하늘이 주신
가장 소중한 선물일런지
아니면 가장 큰 슬픔일런지
아무것도 모르지만
내가 그댈
이제 사랑해도 되나요
한걸음 그대곁으로
다가가도 되나요
아닌척 하려고 해도
이미 안되나봐요
나 한걸음 그대곁으로 가고있죠
내가 그댈
이제 사랑해도 되나요
한걸음 그대곁으로
다가가도 되나요
사랑이 이런건가요
소리없이 찾아와
하루종일 그대 생각에 잠못들죠
미안해요 허락없이
그댈 사랑해서
고마워요 그대를 만나서
난 사랑을 믿어요
내가 그댈 이제부터
정말 사랑해도 되나요
한걸음 나의 곁으로
다가 올 순 없나요
내이름 불러준다면
세상 그 누구보다
따뜻한 사람이 돼줄게요
후회하지 않게 해줄게요